"배우고 싶은 게 있는데 수강료가 부담된다"는 분들을 위한 제도가 있습니다.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 바우처) — 교육부가 1인당 연 35만원의 바우처를 주고,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쓰게 하는 제도예요.

자격증 준비든,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잇는 것이든, 어르신의 디지털 교육이든 다 해당됩니다.

얼마나, 어디에 쓸 수 있나요

1인당 연간 35만원 이내의 바우처가 나옵니다. 쓸 수 있는 곳은:

  • 학점취득교육 — 학점은행제 등
  • 지자체 평생학습관,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시설

수강료뿐 아니라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에도 쓸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기관 목록은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 lllcard.kr에서 확인해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신청 자격이 생각보다 넓습니다.

소득 기준으로 열리는 자격

  • 기초생활수급자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 차상위계층 (자활, 장애연금·장애수당, 본인부담경감 등 포함)
  •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소득과 무관하게 열리는 자격

  • 65세 이상 노인
  • 30세 이상 디지털 교육 수요자
  • 광역지자체별 특성화 대상자

장애인 별도 지원

  • 만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1만2천 명 규모, 초과 시 소득 고려 선정)

전체 약 10만3천 명 규모라, 자격이 돼도 신청이 몰리면 선정에서 밀릴 수 있습니다. 모집 공고가 뜨면 빨리 신청하는 게 유리해요.

사례. 67세 L씨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요리 강좌를 듣고 싶었지만 수강료가 망설여졌습니다. → 65세 이상은 신청 자격이 있습니다. 선정되면 연 35만원 안에서 평생학습관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바우처로 해결할 수 있어요.

신청 방법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lllcard.kr)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모집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세요.

자격 확인 서류(수급자 증명서, 차상위 확인서, 장애인등록증 등)는 신청 유형에 따라 다르며, 상당 부분 행정정보 연계로 자동 확인됩니다.

놓치기 쉬운 점

  • 연 단위 모집입니다. 모집 기간을 놓치면 다음 모집까지 기다려야 해요.
  • 바우처에는 사용 기한이 있습니다. 선정되고 안 쓰면 소멸됩니다. 들을 강좌를 미리 봐두고 신청하세요.
  • 교육급여 수급 가구라면 자격이 겹칩니다. 자녀는 교육급여로, 부모는 평생교육이용권으로 — 한 가구에서 두 제도를 같이 쓸 수 있는 구조예요.

이 글은 복지로에 공개된 자료를 정리한 것입니다. 지원 규모와 신청 자격은 해마다 조정되니, 신청 전에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최신 공고를 확인해주세요.